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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공천심사 발표에 촉각

공천배제 원칙 원래대로 확정, 빠르면 6일 오후 1차 발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3-05 16:21:46 2008.03.05 16:21: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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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신 )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당 최고위원회로 부터 일부 개별 심사를 요청받았지만 결국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 파렴치범, 개인비리, 기타 모든 형사범 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자는 심사에서 제외한다는 원칙을 확정하고 1차 공천자 심시에 돌입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미 정한 원칙을 재확인 하는 표결 결과 찬성 7, 기권 1, 반대 4로 나타남에 따라 공천배제 원칙을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1차 심사결과 발표는 빠르면 6일 오후 또는 7일 아침에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    (1신)   당 지도부와 공찬심사위 간 힘 겨루기에도     통합민주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원회 간의 공천 힘겨루기가 계속되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자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이는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금고이상 비리전력자의 공천배제'를 강력 제시한데 따른 당 내 조율이 늦어지기 때문으로, 손학규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일률적인 적용 곤란 입장과 대치한 채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은 4일 오전의 발언에서 ‘희생자가 생길 수 있더라도 금고이상 비리전력자 공천배제’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통합민주당 지도부와 최고위원회 등은 공천심사위원장 발언 이후 5일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대상 개별 심사’ 입장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개인비리와 정치적인 문제로 희생된 사람을 구분해야 한다는 지도부의 우려와 당 지도부에 엄격한 공천기준을 제시하고 요지부동인 통합민주당의 공천심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는 이들은 촉각을 곤두세운 채 양측의 힘겨루기 상황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군산의 한 통합민주당 공천신청 관계자는 이번 공천심사위원회와 당 지도부의 대치상태는 공천혁명으로 통합민주당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인지를 가름하는  중대 기로여서 ‘국회의원 선거의 의미’를 되뇌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민주당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공천은 공천신청자간의 경쟁이 심하지 않는 곳 등을 우선 발표하고 경쟁지역인 곳은 3배수 공천후보 압축 후 여론조사 등을 거쳐 다음주 초에 발표한다는 방침이어서 5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중인 군산의 공천후보 발표에 많은 시선이 쏠려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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