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제 군산시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며 대대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 같은 정책 지원을 통해 고령사회에서 노인들의 역할이 단순히 복지의 수혜대상이 아닌 지역 발전의 생산적 역할로 전환해 가도록 정책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군산을 인간적 삶이 느껴지는 따뜻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민과 노약자에 대한 사회복지 투자를 매년 10% 이상씩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고령 노인을 위한 전담 주치의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양산하고, 가족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가족의 해체”를 가속시키고 있다고 밝힌 강 예비후보는 복지정책이 미흡한 상황에서 부모들의 이혼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문제는 우리사회에 심각한 사회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며 이혼 여성가장을 위한 구직과 자립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확대와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