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강임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의 ‘주민소환제’가 아닌, 범국민적인 ‘국민소환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 후보는 “선출직인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대통령, 장관 등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표에 대해 임기 중이라도 무능하고 부패하면 국민의 손으로 파면시킬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시행해도 될 만큼 국민들의 정치의식은 성숙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18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국민소환제’를 재임중에 반드시 입법추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