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예비후보가 13일 새만금 군산에 신재생에너지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새만금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고 새만금방조제를 이용한 조력발전소 건립과 바이오에너지 특구 조성, 유채농업 등을 장려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새만금 지구에 바이오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제12 대덕연구단지를 조성해 새만금과 군산을 21세기형 과학, 생명도시로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특히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북과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비교 우위에 있는 사업이라고 말한 이 예비후보는 새만금에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고 호남광역권 연계사업으로 추진될 경우 장차 성장사업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