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래 선진국민연대 전북상임대표가 한나라당 4.9총선 비례대표 후보자공천에서 준 당선권인 30번으로 공천됐다. 한나라당은 24일 지난 11일 마감된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 공천신청에 모두 50명의 공천자를 공천했으며, 잔북지역 인사는 군산 출신의 조 회장을 비롯해 7명을 배정했다. 다만 한나라당 비례대표 30번 공천은 준 당선권으로 4월 9일 투표에서 의석과 지지율 등에 따라 당선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54명의 정당별 비례대표가 국회의원 배지를 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