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총학생회가 8000여 학우들과 함께 미래가 있는 실천하는 경제전문가 강봉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6일 군산대 총학생회는 성명서를 통해 “강봉균 후보가 군산과 군산대, 군산교육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강 후보가 군산대학에 국제교류센터, 디지털 정보기술센터,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지원 사업 등 많은 신규사업을 실천해 학교 발전과 경쟁력에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5년 반 동안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면서 전북외고 유치, 군산고 개방형 자율학교 지정, 군산여고 기숙사 증축과 많은 초․중․고등학교 강당 및 도서관 생활관 등을 지원함으로써 군산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입주 그리고 지난해 218개 기업을 군산에 유치,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필요한 인재양성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군산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공약을 실천했다며 강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 동안 강봉균 후보가 약속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지켜본 군산대 총학생회는 미래가 있는 실천하는 경제전문가 강 후보만이 군산발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지지하게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군산대 총학생회는 공명선거 감시단을 편성해 비난과 비방을 일삼는 타락선거로부터 군산 정치풍토 개선을 위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