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례대표 30번인 조영래 선진국민연대 전북상임대표의 국회 진출이 아쉽게 좌절됐다. 비례대표 30번인 조 대표는 9일 오후 6시 개표에 앞서 발표된 각 언론사의 출구조사 결과 한 때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넘어 전 상임위원장까지 차지할 수 있는 절대과반 의석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는 예측 결과에 따라 비례대표 27번에서 30번까지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개표 결과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넘기는 선에서 당선자를 배출하자 21번과 22번까지의 비례대표 당선이 점쳐지며 아쉬움을 갖게 했다. ---------------------------------------< 1신 > 한나라당 비례대표 30번인 조영래 선진국민연대 전북상임대표의 국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정가에서는 강봉균 통합민주당 후보와 함께 두 명의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제18대 총선 투표 종료 직후 MBC와 KBS. SBS 등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군산지역에서는 강봉균 현 의원의 당선이 유력한 동시에 조영래 대표의 국회 입성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전체 의석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한나라당 비례대표 30번인 조영래 대표의 입성도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