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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정가, 도당위원장 선출로 술렁

이종영 위원장 (한), 강봉균 국회의원(민) 출마 당선여부 관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6-13 11:24:23 2008.06.13 11:24: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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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정가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전라북도당 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다소 술렁이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도당위원장에 군산지역 인사들이 모두 출마함으로써 선출 결과 등을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이종영 군산지역당원협의회 위원장이 9일 도당위원장 후보등록을 마쳤고 10일부터 12일까지 군산지역 대의원 42명을 포함한 한나라당 전라북도당 대의원 410명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종영 군산당원협의회위원장은 13일 오후 1시부터 치러지는 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유홍렬 도당 고문, 김효섭 김제완주당원협의회 위원장 등과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참신한 이미지라는 강점을 부각시키며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은 도당위원장 선거 결과는 13일 오후 6시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0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25일 대의원대회를 통해 신임 전라북도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최근까지 강봉균(군산, 3선) 국회의원의 추대가 점쳐졌으나 김춘진(고창부안, 2선) 국회의원의 출마를 선언해 술렁임의 파고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강 의원 출마여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강 의원 측근들은 야당으로 바뀐 환경 등을 감안할 때 도당이 한층 더 똘똘 뭉쳐야 한다며, 누가 도당위원장이 되든, 추대형식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도당위원장 선거에 참여하는 군산의 민주당 대의원은 당연직 23명 등 모두 102명이다. 한편 이번 전북도당들의 위원장 선출에 관심을 보인 시민들은 도내 주요 정당의 도당위원장 선출에 군산지역 인사들이 모두 거론되는 것에 대해 “새만금 개발사업과 대기업 유치 등 경제 성장의 중요성을 놓고 볼 때 전북과 한국경제 발전을 밑받침 하는 군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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