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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범 의장, 제5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이건선 의원, 부의장에 선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7-01 11:31:57 2008.07.01 11:31:5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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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대 후반기 군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 시의회 최다선인 의원인 이래범(4선)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으며, 이건선 의원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1일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열린 제12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신임 이래범 의장은 3선의 고석강 의원과 각축 끝에 의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건선 의원도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치러진 의장단 선거는 당초 예상처럼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먼저 열린 의장선거에서는 1, 2차 투표결과 이래범 의원과 고석강 의원이 전체의원 24명 중 각각 12표씩의 지지를 받는 접전을 벌였다. 이에 따라 3차 결선투표를 펼친 결과 3차 투표에서도 두 의원이 각각 12표씩을 받아 군산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올해 62세인 이래범 의장이 올해 54세인 고석강 의원보다 연장자로 시의회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도 이건선 의원과 조부철 의원이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투표결과 이건선 의원인 14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이래범 의장은 수락인사에서 “시민과 집행부, 시의회가 하나 돼 결집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의회를 만드는 동시에 군산시의 경쟁력있는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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