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해 적극성의 표본인 출석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21일 군산경실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열린 제125회 시의회 정례회 3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출석률이 평균 27%이하로 각 위원회별 서너 명만이 자리를 지키는 초유의 불성실 사태가 벌어졌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 같은 저조한 출석률은 의정활동의 내실을 기하기에는 역부족인데다 열심히 참여하는 의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에 경실련은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참여하며, 수준있는 질의로 민의의 대표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