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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위원장 ‘모범적인 전북도당 설립’

13일, 민주당 전북도당 제1차 상무위원회 개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8-13 15:13:09 2008.08.13 15:13: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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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강봉균)은 13일 오후 2시 전주 효자동 웨딩캐슬에서 1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치는 등 조직개편을 시작했다.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봉균 도당위원장, 운영위원에 조배숙 국회의원, 최규성 국회의원, 장세환 국회의원, 장성원 전 국회의원 등 5명이며 지역안배와 구 민주계 등을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봉균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전북도당의 조직개편이 늦어진 것을 도당 구성에 필요한 당규의 개정 지연과 사무처장 임명이 도당위원장과 협의해 중앙당이 임명하도록 당규가 개정되어 절차가 늦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북도당 개편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먼저 상무위원회 개최하고 운영위원회 구성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북도당 운영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화합하는 전북도당을 만들겠으며, 당원들은 각 지역위원장을 중심으로 계파나 파발 없이 똘똘 뭉쳐 긴밀한 모범적인 시․도당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전북현안인 새만금개발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며 10년을 앞당기겠다고 말하고 있어 우리 전북도민들은 환영할 일이지만 관련부처들이 각종 절차 간소화와 예산반영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보여 해당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대안 제시와 예산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개발사업은 총괄업무가 최근 청와대에서 총리실로 이관됐으며 우선적으로 내년에 새만금 지구 산업용지 개발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은 오는 28일 개청식을 갖고 산업지구, 관광지구, 연구 및 정주지역 등 총 2천26만평규모의 경제자유구역 개발 실시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09년 전북지역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각 지역별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대처하고 있고 지난 7월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민주당과 전북도청이 협의회를 개최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이 부처배정이 끝나고 기획재정부에서 마무리단계에 있고 오는 9월 국회에 상정되는 만큼 국회가 정상화 되고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이 결정되면 전북지역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에서 대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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