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 보좌진과 입법조사관 등 국회직원들이 30일 새만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주성영․이종구․김태원 의원 보좌관과 민주당 신낙균․이종걸 의원 보좌관 등 여․야 국회의원 보좌진 20여명을 비롯해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법사위 입법 조사관 등 국회직원 20명 등 모두 40여명이 새만금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국회 각 상임위원회의 여야 중진 국회의원을 보좌하고, 국회 상임위 전문위원실 실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새만금을 비롯해 전라북도 현안 사업과 관련된 정책 반영의 핵심 실무자들로 이날 방문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국회 새만금 방문단은 “새만금사업 추진과 진행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상황과 정책지원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한편 현장체험 내용을 국회 의정활동과 운영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새만금의 방대함에 놀라며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적 자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관련 전북도는 향후 중앙부처 공무원, 국책연구기관,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새만금사업 등 전북 현안의 심층적 이해증진 및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