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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사진)이 4일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지난 7월말부터 국민소통을 위한 행보로 민생탐방 대장정에 돌입했으며 그 일환으로 전북을 방문하기로 한 것. 박 대표는 이날 전북도당 당직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새만금 신시도에서 전북도와의 정책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당정협의회에서는 새만금을 비롯한 전북의 주요현안사업들을 논의, 심층 토론을 통해 전북지역발전을 위한 특별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북민생탐방에는 정몽준, 허태열, 박순자 최고위원, 임태희 정책위의장, 안경률 사무총장,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 대변인, 대표비서실장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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