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시의회, 지역발전 위한 잰걸음

행복위 경건위, 국내외 벤치마킹 한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0-02 13:35:39 2008.10.02 13:35:39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의장 이래범) 의원들이 회기 기간이 아님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의 문화와 시설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방문지에 대한 사전 교육과 답사 등에 직접 나서고 ‘군산시 발전을 위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복동 예술의 거리 조성에 따른 타 시도 문화의 거리 조성・운영실태 조사를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신포), 대전 대흥동, 광주 북구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고창 서정주 시인의 생가 방문을 통해 지역 출신 문학인인 고은 시인의 생가 복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수집과 의견 등을 현지인들로부터 청취할 계획이며, 신도, 시도, 모도 등의 방문을 통해서는 고군산군도 발전전략 등을 세울 방침이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한경봉)에서도 군산내항과 새롭게 조성될 예정인 새만금 신항, 고군산군도, 항만활성화 등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강원도와 경기도지역의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속초와 경기도 평택항 등의 벤치마킹을 통해서 기존 군산항과 새롭게 조성되는 새만금 신항의 경쟁력있는 운영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집행부 등과 협의를 거쳐 전국최고의 항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의회는 이건선 부의장을 단장으로 행복위와 경건위 소속 의원 각각 2명씩이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터키의 이스탄불,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의 해외 벤치마킹을 계획, 군산항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발전 전략을 구상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후반기 들어서 의원들의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국내외 벤치마킹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부터 의원 스스로가 직접 챙기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한 노력이 엿 보인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