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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

문동신 시장 최근 상황 관련 의견 피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0-16 10:43:52 2008.10.16 10:43: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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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동신 군산시장이 군장국가산단 내 발전소 부지 등을 거론하며 전선 공사를 시행할 경우 철탑보다는 반드시 지중화공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피력했다. 문 시장은 16일 오전 7시부터 나운동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군산상공회의소 주최 이춘희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 초청 조찬포럼 말미에 인사를 겸한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재의 세계적 경제난에 대한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폴 크루그먼의 이론 등을 거론하며 상호 협력이 중대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문 시장은 이어 “새만금과 경제자유구역, 군산시 발전 등 모두가 다 우리에게는 다급한 문제이지만 이럴수록 문제의 해결은 순리로 풀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시가 최근 도시의 날 ‘교육 과학도시 대상’을 수상한 점과 관련해 “군산시가 세계 3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교육도시연맹에 가입하기로 했다”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갈 수 있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내년 5~6월경이면 이 같은 확신을 던져주는 요소들이 나타날 것이라며 시민들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 화합 단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산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 할 각오라고 말했다.  <임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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