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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교에 스카이 워크 조성 제안

김우민 의원, 포토존 설치 등도 함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0-28 16:26:03 2008.10.28 16:26: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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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과 충남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에 스카이 워크를 만들어 해망동 일대를 관광 명소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아선거구) 의원는 지난 28일 열린 제128회 임시회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군장대교 건설에 따라 각종 보조 관광시설물 설치를 통해 해망동 일대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조성해 원도심권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산발전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건설되는 도로와 군장대교를 연결하는 관광용 엘리베이터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산앞바다의 경치를 관람하게 하는 한편 군장대교 중간에 그랜드 캐넌에 설치된 것처럼 투명한 바닥의 일명 스카이워크 형식의 만남의 광장을 설치하자는 것. 김 의원은 관광용 엘리베이터와 영화 타이타닉에서 처럼 포토존을 설치한 투명바닥의 만남의 광장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내년 말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과 맞물려 수 백 만명의 관광객 도심권 유치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망굴 안 벽면을 수족관으로 제작해 군산시가 계획 중인 해망동 벽차분수와 함께 군산의 새로운 명물로 월명공원을 관광 상품화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옛 군산의료원 옆 해양경찰서 신축부지 주변의 일부 주택을 매입해 대규모 주차장 건설로 새만금 방조제 도로 개통 후 몰려들 외지 관광객과 벚꽃철 관광객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내년 말 새만금방조제 도로 개통이후 연간 6백만명의 외지 관광객들의 군산도심권 유치를 위한 고민을 하다가 월명공원과 건설중인 군장대교를 활용한 관광상품화를 생각하게 됐다”며 “군산시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들 관광객의 도심권 유치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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