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심도있는 예산심의

시의회 제129회 2차 정례회에서 다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21 15:29:21 2008.11.21 15:29:2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의장 이래범)가 지난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12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에 참석한 문동신 시장의 6736억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2009년도 시정운영방향 및 예산안 설명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8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는 회기로 의회 본연의 업무인 2008년 행정사무감사와 200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부의안건 12건이 심의된다. 특히 2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에 대비하여 의원 자체 연찬회를 갖는 등 집행부의 올 한해 추진업무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문과 심도 있는 감사가 예상된다. 또 2009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산심사를 통해 시민을 삶의 질 향상과 복지수준을 높이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김종식 의원(다선거구)는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각종 사고로 후천적인 장애인이 늘어나 일반인보다 체력활동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나 현재 군산지역에 단 한곳의 체력단련장이 없는 실정이라며 장애인체력단련장 설치를 강력 촉구했다. 역시 5분 발언에 나선 서동완 의원(아선거구)은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발전종합계획이 주변지역민들의 피해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으로 이뤄졌다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군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이래범 시의회 의장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로서 의원 자체 연찬회를 실시하는 등 만만의 준비를 통하여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효율적인 예산심의와 심도있는 행정감사로 희망찬 2009년의 준비하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