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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1일째 이모저모)

경제건설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1-25 13:15:31 2008.11.25 13:15: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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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1일째 이모저모)   ▲강태창 의원- 재건축이 시행된 공설시장에 대해 “지난 2005년부터 공설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재건축을 요구했음에도 집행부가 이를 무시해 결국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14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공설시장의 재건축이 시작됐지만, 지난 5년동안 공설시장 보수에 들어간 40여억원은 절감할 수 있는 예산”이라며 “뼈 부러진데 파스를 갖다 붙인 식의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진희완 의원- 내고장 상품 애용 운동에 대해 “2001년과 2007년에 입점한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연간 매출액은 각각 700억원과 500억원에 달하지만 정작 지역 농축산물판매는 현재까지 고작 3억 6400만원과 6억1200만원 밖에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역 내 농축산물 뿐 아니라 중소기업 생산품의 판매가 지역민들의 요구대로 수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동완 의원- “근로자의 질 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진행되는 워크숍과 소양교육 등이 일회성 행사에 치중하고 있다”며 “행사 진행 시 지급되는 강사료가 너무 높게 책정되는 등 집행부의 관리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작 근로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노동상담소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성일 의원- “현재 공설시장에서 운영중인 택배서비스가 하루 10건 내외인 점을 감안해 여기서 일하는 근로자(3명) 수가 많아 예산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설시장의 택배서비스가 있는지도 모르는 시민들이 대다수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형원 의원 - 군산시가 공무원 신규 채용과 관련해서 장애인에 대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올해 시가 모두 41명의 공무원을 신규로 채용하면서 장애인은 단 1명만 채용했으며, 이 또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한 경쟁이 아니어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찾아 볼 수 없었다며 신규 채용시 장애인에 대한 채용을 늘려줄 것을 요구했다. ▲고석강 의원 - 군산시가 군산미공군비행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고통에 대해 나 몰라라하고 있다며 소음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시가 직도에 자동채점장비 설치를 위한 산지전용허가 이후 소음이 크게 증가해 주민들이 이명과 난청, 고혈압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건강검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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