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새만금특별위원회(위원장 진영)가 6일 새만금 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진영 위원장과 이종영 위원(군산시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 국회의원 7명, 당직자, 전문위원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새만금 본부이사와 김완주 도지사로부터 새만금 사업현황 및 지역현안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방조제, 배수갑문, 명소화부지, 경자구역 등을 둘러봤다. 또한 풍력발전기를 비롯 산업단지 등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새만금에 높은 관심을 갖고 사업이 자칠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