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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능 강화로 공무기강 확립해야

김성곤 의원, 조직 시스템 문제 지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6-10 14:42:24 2009.06.10 14:42: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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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무원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서 감사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성곤(다선거구) 의원은 10일 열린 군산시의회 제13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공무원 금품수수, 도박사건 등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사전예방 차원의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복무단속 연중무휴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문동신 시장이 단행한 문책 인사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고 지적하고, 시청 조직 내에 총무과와 감사담당관실 기능이 있음에도 각종 불미스런 일을 사전에 막지 못한 것은 조직 시스템상의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감사기능을 강화해 사전예방 차원의 교육과 함께 단속 등의 강도 높은 견제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LNG 발전소 건립과 관련 당초 한국서부발전처가 약속한 축구장 건립을 즉시 추진할 것도 촉구했다. 당초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한국서부발전처가 시민들에게 주민지원 차원에서 축구장 건립을 약속해 놓고 완공이 머지않은 상황에서 뒤늦게 축구장 건립과 관련해 딴소리를 하고 있다며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자전거 도로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전거 도로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정비를 통해 이용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군산지역의 자전거 도로의 노면 상태가 불량하고 높은 턱, 적치물 등으로 자전거 도로의 끊김 현상이 일어나는 등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 외면당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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