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박진서 의원(아선거구)이 20일 오전 6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 박 의원은 제2대에서 5대까지 4선을 지내면서 차상위 계층은 물론 노후된 서민 아파트 시설 개선 등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서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3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4대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군산청년회의소 특우회 사무국장, 민주당 군산시지구당 지방자치위원장, 군산시 제2의 건국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 의원의 빈소는 소룡동 군산장례식장(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군산시의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고 장지는 임피면 소재 봉황공원묘지다. ▲장의위원회 ∙ 고 문 :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 위 원 장 : 이래범 의 장 ∙ 부위원장 : 이건선 부의장, ∙ 장의 집행위원장 : 장덕종 운영위원장 ∙ 장의 집행 위 원 : 진희완, 양용호, 조부철, 김성곤, 김종식, 정길수, 강성옥, 나종성, 강태창, 고석강, 박정희, 배형원, 이성일, 한경봉, 김우민, 서동완, 윤요섭, 김종숙, 박희순, 채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