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의원들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격려의 목소리가 높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곤)는 17일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지원센터, 수송동 파크골프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복위는 최근 수련관 운영의 효율성을 모색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하고 민간위탁에 앞서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동의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또 삼학동으로 이전한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발굴과 청소년 상담으로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과 의회차원의 요보호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행복위는 21세기의 새로운 생활스포츠인 파크골프 시설인 수송동 택지개발지구내의 파크골프장을 방문하고 시설현황을 청취하며 앞으로 대시민 홍보와 함께 시민의 이용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탁상의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현장을 방문하고 문제점과 애로점을 청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원들의 많은 현장방문으로 사업추진과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무더위에도 의원들의 현장방문 등의 발로 뛰는 행정이 시민들의 복지 행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