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시의원에 대한 선거구가 획정돼 본격적인 6.2전국동시지장선거의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29일 전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전 11시 회의를 열어 군산지역 시의원 선거구를 획정, 도의회의 최종의결만을 남겨놨다. 이에 따라 군산지역은 비례대표를 제외한 기존 21명의 의원을 선출하게되며, 도의원 1선거구에서 5명, 2선거구에서 6명, 3선거구에서 5명, 4선거구에서 5명씩을 각각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선거구 획정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모아졌던 도의원 2선거구의 경우 다선거구가 서수, 임피, 대야, 나포, 성산, 개정면으로 획정돼 3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됐다. 또 라선거구에 개정동이 편입돼 개정, 사정, 구암, 조촌, 경암동이 한 선거구로 묶여 3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됐다. 또한 도의원3선거구의 경우는 중앙, 월명, 삼학, 신풍동이 마선거구로 묶여 2명의 의원을 선출하고, 흥남동과 수송동이 바선거구로 묶여 3명의 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다음은 도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한 군산지역 시의원 선거구다. ▲도의원1선거구(옥구읍, 옥산, 회현, 옥서, 옥도면, 미성, 소룡, 해신동)가선거구-옥구읍, 옥산, 회현, 옥서, 옥도면(3명선출)나선거구-미성, 소룡, 해신동(2명선출) ▲도의원2선거구(서수, 임피, 대야, 나포, 성산, 개정면, 개정, 사정, 구암, 조촌, 경암동) 다선거구-서수, 임피, 대야, 나포, 성산, 개정면(3명선출)라선거구-개정, 사정, 구암, 조촌, 경암동(3명선출) ▲도의원3선거구(중앙, 흥남, 월명, 삼학, 수송, 신풍동)마선거구-중앙, 월명, 삼학, 신풍동(2명선출)바선거구-흥남, 수송동(3명선출) ▲도의원4선거구(나운1 나운2 나운3동) 사선거구-나운1, 나운2동(3명선출)아선거구-나운3동(2명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