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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 직선제 올해까지만

제3선거구(군산·김제) 1명 선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2-12 09:44:43 2010.02.12 09:44: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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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석·박용성·이위성 씨 출마, 문원익 군산교육장 변수 작용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10일 ‘교육의원 일몰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대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법 개정이 늦어져 차질을 빚을 것으로 염려됐던 교육위원 선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개정안은 6월 지방선거에서 주민 직선으로 시ㆍ도 교육의원을 선출하고 다음 지방선거부터는 교육위원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는 일몰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또 교육의원 재ㆍ보궐 선거 사유가 발생해도 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감이나 교육위원 후보 자격도 완화된다. 당초 교육감 5년, 교육의원 10년 이상에서 교육 경력이나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5년 이상이면 입후보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교육위원회 제3선거구(군산·김제)에서는 1명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군산에서는 김중석(61) 현 도교육위 부의장, 박용성(64) 현 교육위원, 이위성(62) 전 군산고 교장이 오는 19일부터 전라북도교육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김중석 부의장은 원광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교육청 학무과장, 부안교육장 등을 역임했다. 박용성 위원은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교육발전연구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군산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위성 교장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 군산중·고 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만금교육발전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또 자천타천으로 교육위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문원익 군산교육장이 11일 최규호 도교육감의 불출마 선언에 따라 교육감에 출마할 것이라는 여론이 돌고 있어 문 교육장의 선택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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