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곽오열(49) 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 위원회 부위원장이 도의원 군산시 3선거구에 출마를 밝혔다. 곽 부위원장은 17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뜻을 실천하기 위해 도의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곽 부위원장은 “도의원이 돼 도정을 살핀다는 것은 그 만남을 통해 얻은 소중한 뜻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동시대를 사는 우리 이웃에게, 미래의 우리의 아이들에게 조금 더 온전한 세상을 제시하기 위해 도의회에 진출하려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곽 부위원장은 출마를 밝히면서 ▲새만금 완성을 위한 해양∙도시정책 전문가 ▲전국적인 조직가 ▲당 내의 다양한 경험으로 정당정치에 가장 적합한 인물 ▲군산에 뿌리내린 풀뿌리 정치인 ▲민주대연합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곽 부위원장은 군산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건설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 정동영과통하는사람들 전국상임대표. ISO국제심사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