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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석(군산시생활체육회장)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시장 출마와 관련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19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 군산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균형과 조화를 이룬 정책을 준비해 내야만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 삶의 질을 동반해 끌어올리느냐, 아니면 산업화의 산물인 겉만 화려하고 삶의 질은 형편없는 변방의 소도시로 전락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선택의 중요성이 크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제,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시장이 돼 안주하고자 하는 현재의 군산시 분위기를 바꾸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군산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 밖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들과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인재 고용해 힘쓰고, 군산의 변화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 시장, 약속이 지켜지는 군산, 어른이 존경받는 군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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