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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용 어린이교통공원 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제3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미주당 전북도당에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 예비후보는 “군산발전에 힘 싣고 도움을 주는 전북도정을 만들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전북도정의 70%가 새만금, 군산과 관련됐고, 전라북도가 유치한 기업의 70%가 군산으로 입주하고 있는 만큼 전북도정을 견인할 역량 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자신을 공천할 경우, 공천혁명이 될 것이라며 경선 승리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군산시민연대 사무처장으로 오랫동안 시민운동을 해왔으며, 노무현 대통령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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