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일 민주당 도의원 4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문화․교육․상권의 중심 나운동 지키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제5대 전반기 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을 지낸바있는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도의원 출마를 위해 양용호 전반기 의장과 함께 시의원직을 사직한 바 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최근 문화․교육․상권의 중심지가 수송동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역의 침체를 막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운동이 군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 진출하면 지역민들의 소중한 고견과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귀와 마음을 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군산상고와 군산대를 졸업했으며, 군산청년회의소 회장, 4․5대 시의원을 지냈으며, (사)한국 음식업중앙회 군산지부장과 궁전꽃게장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