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석 도교육위원회 부의장은 문화동 현대코아 맞은편 영금빌딩 2층에 사무소를 마련, 13일 개소식을 갖고 6∙2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김 부의장은 ‘정직∙믿음∙실천’의 교육자임을 표방하며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육성’을 강조하고 교육계 전반에 만연된 부조리와 학교폭력, 학력저하 문제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을 새만금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부조리 척결 ▲과학∙예술고 설립 ▲저소득층 교육예산 집중투자 ▲인성교육 체험학습장 건립 ▲교사 근무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한편 김중석 부의장은 군산교육대학을 거쳐 원광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군산∙개정∙발산초 교사, 군산교육청 장학사 및 학무과장, 부안교육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