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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이래범)가 2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작은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시 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주요안건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시민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꼼꼼히 챙겼으며, 얼마 남지 않은 제5대 군산시의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부터 현장방문에 나선 행정복지위원회는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시유재산의 사업장과 구)KBS방송국부지, 은파수변 자전거도로 개설, 폐기물 매립장을 둘러봤다. 또 경제건설위원회는 시립묘지 주차장, 농업기술센터, 삼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을 방문하여 시민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사업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당부했다. 특히 행정복지위원회는 종합비지니스센터내 호텔건립의 시기 적정성과 효율성을, 경제건설위원회는 삼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사업과 관련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서민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 할 것을 중점적으로 심도있게 따졌다. 또한 예산낭비를 막고 시 재정의 건실한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심의에서 제기된 시유지 현장 6곳을 직접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래범 군산시의회의장은 “현장방문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믿음주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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