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서동석 군산시장 후보, 무소속 출마

“혼탁선거에 염증 느껴” 민주당 탈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4-01 11:20:15 2010.04.01 11:20:1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서동석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혼탁선거에 염증을 느낀다”며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선회해 지역정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견되고 있다. 서 후보는 1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후보자와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경선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민주당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원칙을 상실한 민주당에 대해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판단으로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 후보는 “무원칙 반칙 경선과 거짓말 경선이 판을 치는 정치판에 군산과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어 무소속 출마를 통해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의 이번 민주당 탈당 배경은 전 민주당 도당 위원장이었던 강봉균 군산지역위원장이 시장경선과 관련해 강임준․서동석 두 예비후보가 요구했던 경선방식인 당원직접투표와 시민직접투표를 수용하지 않고 당원직접투표와 시민전화여론으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13일 치러지는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경선은 강임준․문동신 두 예비후보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