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인호 군산시의원 사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7일 나운동 리베이커리 2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지지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한 이 예비후보는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을 위한 일들에 앞장서 왔다”며 “지금의 마음을 당선된 후에 도 있지 않고 초심을 지키는 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히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후 주민들의 심판을 겸허하게 받드는 동시에 좀 더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6.2지선에서는 주민들의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반드시 당선되도록 하겠다”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 예비후보는 주공아파트 등에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위한 빨래방 운영과 경로당 및 탁아소 시설 확대, 여성전용 주부문화교실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