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군산지역 기초의원 후보들이 6∙2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복(사선거구) 군산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창선(아선거구), 김철환(마선거구), 이병윤(바선거구), 최용범(나선거구) 후보 등 5명은 12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은 또 “시의회에 진출해 초중고 무상급식 및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 급식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범 취약지역 CCTV 설치 및 희망근로를 통한 방범활동 강화를 통한 여성과 주부가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시민이 참여해 견제와 감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시의회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