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군산시 기초의원 라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유정찬 후보가 “동군산지역을 자랑스럽게 만들어 동군산의 자존심을 높이 세우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35년간 동군산지역에 살면서 보고 느껴온 경험들을 종합할 때 동군산지역은 군산의 자긍심을 심어줄 역사적 요소가 많아 반드시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값진 자산으로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후보는 20여 년간 방치돼온 조촌택지의 활성화와 소년소녀가장돕기 후원회설립과 구암천변 정리 및 복개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유 후보 또 “현재 저소득층에 하루 1인 500원씩 일부만 지원하던 유아급식비를 1인 1000원으로 인상 및 전원 지원으로 확대실시하고 월 1회 실시하던 영양관리 또한 영양사를 채용해 순회 관리감독 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내항에서 새만금으로 이어지는 연안도로의 조기 완공을 추진하고 경암동 일대에 관광단지를 조성해 동군산의 자랑거리로 삼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