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무소속 기초의원 가선거구 후보가 ‘기분 좋은 선택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며 “수송․흥남동을 행복 1번지로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무소속 후보 닮게 젊과 패기를 앞세워 책상이 아니라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변하는 수송·흥남동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수송·흥남동이 군산의 새로운 신도시의 외형은 갖추고 있지만 문화와 체육시설은 답보상태”라며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산보건소가 단순히 진료기능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 돌보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보건소 내 다양한 건강편익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경제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을 관통하는 경포천의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수변로를 확보해 가족 휴식처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군산대와 전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금강자동차운전학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