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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민 시의원 후보 ‘살맛나는 지역 만들터’

문화복합센터 건립 등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5-25 15:59:31 2010.05.25 15:59: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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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나 선거구(해신, 소룡, 미성동)에 출마한 설경민 후보가 “지역 내 낙후된 교육환경을 위해 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설 후보는 “취학 전 부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것은 미흡한 교육환경 때문”이라고 전제한 뒤 “쾌적한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문화와 의료, 교육시설들이 나운동과 수송동에 편중돼 있다”며 “낙후된 우리 지역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의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설 후보는 ▲공영주차장 신설▲불합리한 신호체계 상하수도 공사 마무리▲미성동 철탑 및 동사무소 이전 문제 해결▲비응도 공원 개발▲비즈니스 센터 건립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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