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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는 지난 6월 2일 치러진 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문동신 군산시장 당선자 등 30여명이 김재영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당선증을 교부받은 문 시장 등 당선자들은 선거기간 중 접한 시민들의 예전과 달리 달라진 목소리를 기억하며, 한 차원 높은 서비스와, 질 높은 군산발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자는 문동신 군산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문면호, 김용화, 최정태, 이성일 등 4명의 도의원 및 박용성 교육의원 당선자가 교부받았다. 또 고석강, 강태창, 김경구, 신경용, 설경민, 조부철, 진희완, 김영일, 김종식, 김성곤, 정길수, 박정희, 최동진, 김종숙, 최인정, 유선우, 한경봉, 강성옥, 이복, 김우민, 서동완, 함정식, 채경석, 엄문정(비례대표 포함) 시의원 24명이 당선증을 받았다. 당선자들은 내달 1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앞으로 4년 동안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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