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영일 군산시의원(다 선거구) 당선자가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군산지역위에 따르면 김 당선자가 강봉균 국회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17일 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 당선자는 “오랜 동안 민주 당원으로 활동해왔지만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탈당했다”며 “앞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초심을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가 민주당에 복당함에 따라 24명의 군산시의원 중 민주당 소속 의원은 19명으로 늘어났으며 무소속은 2명, 한나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은 각각 1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