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최동진 위원장은 “효율적인 의회운영으로 의원들이 시민을 위해 편안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회 운영방침을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살려 의회와 집행부간 원활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중간적인 역할에 충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최 위원장은 “합리적이고 공개적이며, 투명한 의회를 만드는 동시에 동료의원들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시의회에서 개혁파로 옳은 말을 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어 향후 의회 우녕 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운영위는 최동진 위원장을 비롯해 설경민 부위원장과 김종숙, 유선유, 최인정, 이 복, 서동완 등 7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