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우민 위원장은 “모처럼 맞은 지역발전의 호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독려, 그리고 협력체계로 반드시 군산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행복한 의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재선의 김 위원장은 군산시 축제위원회 위원과 은파(나운3동)자율방범대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경건위는 김우민 위원장과 최인정 부위원장, 김경구, 설경민, 신경용, 진희완 ,정길수, 한경봉, 서동완, 엄문정, 채경석 의원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