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시의회, 새만금 관련 현안문제 촉구

건의문 채택, 청와대 등 관계기관에 전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7-14 15:56:36 2010.07.14 15:56:3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가 새만금 행정구역결정 등을 담은 새만금 관련 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 총리실,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14일 제142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새만금방조제 개통은 새만금이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출발선을 의미함과 동시에 군산시와 30만 군산 시민은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전기(轉機)를 맞이하게 됐지만 당면 현안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발목이 잡히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방조제 행정구역결정이 지연되면서 지번조차 등록하지 못하고 임시개통이라는 꼬리표를 매단 채 방조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결정을 촉구했다. 또 지역발전과 관련이 깊은 생태․환경용지 구간 9.5km의 방수제 축조를 시행하지 않기로 한 정부방침과 매립토 조성과 관련, 완공된 지 이제 겨우 2달 만에 방조제를 부수고 통선문을 설치해 매립토를 운반하는 방안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방조제 추가 축조와 통선문 설치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