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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모습 보이겠습니다\"

시의회, 개원초 잡음 만회....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7-31 11:35:32 2010.07.31 11:35: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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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 초 의원고소 등 내홍을 겪은 군산시의회가 활발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상 정립에 나섰다. 특히 양 상임위원회가 각각 비교시찰과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관련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시민편익에 중점 둔 의정활동으로 불미스러운 일로 추락한 의회상을 만회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강성옥)은 지난 29일과 30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남진 물축제을 비교시찰하고 여수시가 준비하고 있는 엑스포 준비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행정복지위원회의 장흥 물축제 비교시찰은 군산시가 물의 도시로 관련축제 추진에 대비하여 사전 타 시군의 축제장을 돌아보고 축제프로그램 추가여부 검토를 통해 군산시의 물축제 예산 요구 편성시 심도 있는 심의와 대안제시를 위해 실시됐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우민)도 28일과 29일 양일간 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장산단 인입철도, 군산-새만금 송변전설비, 군장대교건설 사업 등 10여건의 건설교통국 관련 군산지역의 최대 현안사업과 과학관 및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복합건물 건립사업 등 4건의 항만경제국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28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군장산단 인입철도 사업에 대해 위원들은 주민민원 치소화와 교량미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은 물론 주민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전 의회에 보고해줄 것을 사업부처에 전달하고 송변전설비 건설사업도 시민이 피해가 없도록 연차적 지중화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 과학관 및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복합건물 건립사업 관련, 과학관이 전시물 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체험물 위주로 관광까지 연계될 것을 주문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고석강 의장은 “이번 각 상임위별로 비교시찰과 간담회는 사전 예산 낭비요인 제거와 시민 민원과 편익에 앞장서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개원 초 불미스러운 일로 떨어진 의회상 정립제고 더욱 노력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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