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의정회(회장 이종배)가 전국 각지를 방문해 군산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세계철새축제를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6일과 20일 의정회원 60여명은 추석연휴에 즈음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광역시를 방문, 시외버스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군산알리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이날 의정회원들은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한 군산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오는 11월 철새조망대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철새축제의 성공적이 개최를 위해 10월 중에 대대적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이종배 회장은 “의정회에서는 단순히 홍보물을 배포하며 소극적으로 군산을 알리는 것에서 벗어나 열정적으로 군산의 발전상을 알리고 비전을 전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