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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 활동 본격

시의회, 페이퍼코리아 등 6개 업체 조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0-08 15:04:30 2010.10.08 15:04: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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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군산시의회 제1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성된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진희완)가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8일 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 활동계획에 관한 건, 조사대상업체 선정의 건,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은 간담회 등 제4차에 걸쳐 회의 진행과 전문가 고견을 듣는 등 총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짜여져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대상 업체는 폐기물 관련업체인 페이퍼코리아(주), 한솔EME, (주)국인산업, LNG화력발전소, (주)엔아이티, (주)홍보산업 등 6개 업체를 선정됐다. 특히 특위활동을 능률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3개 분야의 소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되며, 확장계획 허가조사 소위원회는 최동진, 설경민, 김경구 의원이, 폐기물시설조사 소위원회는 서동완, 유선우 의원이, 관련기관 및 단체자료수집과 검토 소위원회는 김종식, 김종숙, 김영일 의원이 맡게 된다. 진희완 폐기물환경특별위회 위원장은 "특위의 목적대로 맑고 깨끗한 우리 군산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기관 등을 현장 방문하여 철저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는 군산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각종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대책과 처리시설 운영의 적정성을 재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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