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성된 시의회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진희완)가 소위원회 구성이후 본격적인 실사활동에 돌입했다. 폐기물시설조사 소위원회(서동완, 유선우 의원)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우선 조사대상업체 관련부서로부터 의견청취를 듣고 대상업체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특위는 20일 페이퍼코리아, LNG화력발전소, (주)홍보산업을, 21일에는 한솔EME, (주)엔아이티, (주)국인산업에 대한 관련부서 의견청취와 현장방문을 통해 인근지역 피해 및 실태파악에 나섰다. 이 같은 시의회의 특위활동은 특위를 능률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확장계획 허가조사소위원회와 시설조사소위원회, 관련기관 및 단체자료수집과 검토 소위원회로 분류된 이후 처음 특위가 가동되는 것으로 나머지 2개 소위원회도 조만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진희완 폐기물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특위의 목적대로 맑고 깨끗한 군산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