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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시정 필요하다”

시의회 5분 발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0-28 11:28:51 2010.10.28 11:28: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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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의원-28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LNG발전소 측의 공익적 기여사업인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구암동산 구 사택부지 3·1공원 공원화 사업이 더디다”며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산시에 촉구했다. 이어 “주민 출입이 제한돼 있는 국가주요시설 라급의 발전소라고는 해도 주민을 위해 마련한 시설인 실내 테니스장을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동진 의원-5분 발언을 통해 “군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13개 출신국 456명이나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며 현실성 있는 지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비 지원 등에 연간 3억2400만원을 지원, 외형적으로 보면 많은 지원사업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는 군산시 예산 본예산(6692억), 특히 주민생활지원국 (2221억)의 1.5%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채경석 의원-5분 발언을 통해 “3.5만세운동의 정신이 살아있는 구암동산 성역화 사업이 더지게 진행되고 있다”며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서는 조속하 사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이어 “구암동산은 민족정기가 숨쉬는 3.5만세운동의 성지가 조성돼 후세의 산교육장이 돼 있어야함에도 보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우범지역으로 방치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성사업을 촉구했다.   ▲서동완 의원-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가 시민들의 의료에 대한 질 향상을 위해서는 올해 말로 원광대학병원 위탁이 종료되는 군산의료원 위탁운영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원광대학교가 위탁을 통해 오히려 경영이 더욱 악화되고, 시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시가 적극 나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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