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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유선우 의원은 19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을 가장 잘 알고 애정을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군산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를 위해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 ▲정부 정책 및 시 정책의 이해도 향상과 정책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외부 전문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인력활용시스템 구축 등을 당부했다. 특히 유 의원은 “중앙부처 등에서는 전문지식을 가진 우수한 재원을 공무원으로 채용해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기업계, 학계 등의 외부 전문인력과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인력활용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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