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전용준, 유기혁, 양태열, 서권열, 박명환, 강춘성 전북도가 올 정기인사에서 국장급 승진자(2명)와 국장급 전보자(2명), 부단체장 교류자(3명) 등 모두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춘성 일본 동경사무소장(직급승진)과 양태열 혁신도시추진단장(직위승진)이 승진, 각각 지방행정연수원에 입교하거나 도 공무원교육원장을 맡게 됐다. 또 유기혁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복지여성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심정현 전 복지여성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현재 공석인 대외소통국장은 현재 공모절차가 진행돼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전북발전연구원에 파견을 나가 있는 전종수 전 익산부시장이 거론되고 있다. 부단체장으로는 무주부군수에 전용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기업지원부장, 고창부군수에 국방대학원 교육에서 복귀하는 서권열 과장, 부안부군수에 박명환 의회 의사담당관이 각각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