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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진대응체계 점검

도내 연 평균 1.3회 발생, 내진설계 적용률 65%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3-16 09:06:17 2011.03.16 09:06: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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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일본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 발생을 계기로 도내 지진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초대형 지진과 해일로 일본 전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며 “도 차원의 지진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에 지진 및 지진해일 재난 대비 위기대응 매뉴얼을 작성하고 피해 발생 때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진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감지되면 상황전파시스템을 활용, 2분 이내에 전 시군에 지진발생 상황을 전파하도록 했다.   여기에 지진규모 3.0 이상 발생할 경우 1단계로 도와 시군 663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도록 하고 유관기관에 상항전파 및 소관시설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진규모 5.0이상 발생 때 인명과 건축물, 라이프라인 피해규모 등을 파악, 인명 구조 및 시설물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등 민관군 지원 협력체계를 가동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1978년 이후 총 42회, 연 평균 1.3회가 발생했으며 1993년 3월 1일 정읍시 북면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도내 3층 이상 건축물 2만5470동 가운데 법 강화 이전 건축된 9033동을 제외한 1만6437동이 내진설계가 적용돼 65%의 내진설계 적용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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