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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 국제선취항 새만금 필수조건”

김완주 도지사 ‘절대 포기 못한다’ 강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3-29 09:31:27 2011.03.29 09:31:2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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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도지사는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은 전북발전의 초석인 새만금개발에서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며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문제는 새만금이 개발되면서 투자유치를 위해 정부가 새만금 마스터플랜(MP)에 반영한 것으로 정부의 방침이 확고부동한 것임을 의미한다”며 당위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군산공항은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추진한 무안공항과는 무관하다”며 “우리가 미국 페더럴사를 유치하려고 할 때도 국제공항이 없어 무산된 만큼 군산 국제공항은 새만금투자유치의 관건”이라며 타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 문제(군산공항)는 우리가 중앙부처와 협의해 결정된 사안이자 새만금마스터플랜에도 국제공항이 필요하다고 나와 있다”며 “다른 지역의 반대목소리로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문제가 영향 받는 사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지사는 “군산에 국제공항이 필요하다는 계획에 따라 현재 미군과 국제선 취항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점을 감안해 중앙부처를 충분히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주 중에 국토해양부에 가서 동향을 파악한 뒤 대응수위를 결정할 것”이라며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항 문제 등을 지역 정치권과 연대해 풀어나가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내달 초(4월4일) 예정돼 있는 당정협의회에서 이 문제들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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